▲ (사진제공:국회사무처) |
이날 면담에서 벨 상원의장은 우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프랑스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전했고, 이에 강 의장은 최근 프랑스 상원이 위로서한을 보내준 것에 감사를 표시하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 문제를 꼼꼼히 점검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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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면담에는 2011.9월 한국 입양인 출신 첫 프랑스 상원의원으로 녹색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플라세(Placé)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정세균 한-프 의원친선협회장, 김종훈 한-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임병규 사무총장 직무대리,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등이, 프랑스측에서는 제롬 파스키에(Jerome PASQUIER) 주한프랑스대사, 장-뱅상 플라세(Jean-Vincent PLACÉ) 프-한 상원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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