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산시청) |
수영구에 위치한 남천삼익비치아파트는 부산의 대표적 명소인 광안대교가 있는 광안리 해변가에 1979년 12월 준공된 지상 12층 33개동 3,06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남천삼익비치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은 2007년 5월 최초 주민제안으로 신청됐으나, 부산시의 해안 경관 유지를 위한 최고높이 제한과 보다 나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그 동안 수차례 정비계획(안)을 수정·보완해 2013년 9월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 상정된 바 있으며,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기존도로 폭의 확장 등을 통한 공공성 확보와 친환경적인 정비계획(안)을 주문한 바 있다.
▲ (사진제공:부산시청)광안리 해변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추진 조감도. |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남천삼익비치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을 거쳐 2020년 경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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