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은 갈수록 낙후되고, 강남은 발전하면서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특히 강북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강북 땅값은 지난 10년간 오르기는커녕 오히려 30%가량 떨어졌다. 그런데도 박원순 후보는 ‘강북 살리기’에 나서기는커녕 뉴타운 지정 해제로 강북 주민들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다.
정몽준 후보가 공약한 용산 개발, 북한산벨트 조성, 창동민자역사 개발 사업은 낙후된 강북에 활기를 불어넣고 강북 주민의 재산 가치를 높여줄 것이다.
강. 남북의 격차를 해소하고 서울의 모습을 새롭게 할 이런 사업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전근대적 토목사업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서민을 자처하는 박원순 후보는 도대체 누구의 편인지?
또, 강북 주민을 계속 서민으로 묶어두겠다는 것인지 대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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