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1회용품 사용 제로화 도전
상태바
부산교통공사, 1회용품 사용 제로화 도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01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 본사 입점 카페 운영기관과 1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고객홍보실) 부산교통공사 이동렬 경영본부장과 부산진지역자활센터 김동훈 대표가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업무협약을 체결
(사진제공:고객홍보실) 부산교통공사 이동렬 경영본부장과 부산진지역자활센터 김동훈 대표가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업무협약을 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본사 입점 카페 운영기관인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1회용품 사용 감축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공사 내 1회용품 중 사용량이 가장 많은 본사 입점 카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친환경 종이빨대 사용 등을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 5월 ‘ESG 경영’을 선언하고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목표로 전 임직원이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 탕비실 내 1회용품 비치 자제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익숙하게 사용하던 1회용품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적극적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며 “앞으로 부산 최대 공기업으로서 환경보호 활동 확대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