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안군청)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안무화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게르마늄이 함유된 토양에서 생산되어 맛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신안군은 75ha의 재배면적에서 500여톤의 무화과를 생산하여 광주, 목포 공판장과 온라인쇼핑몰 등 전국 각지에 판매하고 있으며, 2kg 한 상자에 상품은 20,000원, 중품은 1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화과는 동의보감에도 비교적 효능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는데, 활성산소를 흡수하는 효능이 있어서 노화를 방지하고, 소화촉진과 변비, 치질, 신경통과 피로회복,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폴리페놀 뿐만이 아니라 섬유소, 식물성 콜레스테롤,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벽의 유해한 요소를 제거해 주는 작용을 하여 고혈압, 고지혈증에 좋은 작용을 하고, 특히 중성지방을 제거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등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GAP(우수농산물 인증) 브랜드화를 위하여 포장재, 부직포, 비가림하우스 시설, 원두막 판매장, 무화과 가공시설 등을 지원하였으며,앞으로도 무화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한 생력 농기계 및 포장재 지원, 지주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