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지난 2021년 10월 26일 지리산아트팜, 지리산현대미술관에서 주요 인사들과 함께 비대면(Untact)으로 개막식과 함께 세네갈 현대미술 특별전을 시작 하였다.
개막식에는 마마두 게예 페이(Mr. Mamadou Gueye Faye) 주한 세네갈대사, 마마두 음보즈(Mr. Mamadou Mbodj) 주한 세네갈 공사 및 최동환 전 세네갈 주재 한국대사, 김성수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집행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마마두 게예 페이(Mr. Mamadou Gueye Faye) 주한 세네갈대사는 축사를 통해 “2021년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JIIAF 2021)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가 지리산아트팜과 하동군과 세네갈 사이에 다양한 문화·예술·학술 교류 및 지역 간 교류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원하며 한국-세네갈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특별전이 지리산아트팜과 세네갈 사이에 다양한 문화·예술·학술 교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문화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특히 음악감독 겸 작곡 박영란과 오르가니스트 김혜원의 오르겔(파이프오르간)연주와 거문고 규호의 축하 퍼포먼스는 생명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새롭게 선보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자연과의 지속적인 재결합에 이르는 생명 예술과정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새로운 결합과 결속을 구성함으로써 예술의 정신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첨단 융합미디어, 업사이클링, 글로벌 작가 및 지역 주민이 협력하는 글로컬(global+local) 문화을 선보이며, 생명으로 상호 연결된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김성수 JIIAF 2021 예술감독 겸 집행위원장은 “아프리카의 눈부신 문화·예술의 나라 세네갈 현대미술 특별전을 2021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에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히 세네갈 특별전 개최에 적극적으로 도와준 마마두 게예 페이(Mr. Mamadou Gueye Faye) 주한 세네갈대사와 최동환 전 세네갈주재 한국대사께 감사와 2022년 다카르 비엔날레에 초청”과 더불어 “세네갈 국립예술학교와 KIAD 지리산아트팜 캠퍼스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리산국제예술제가 생명 예술의 글로벌 거점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김성수 학장은 한국조형예술원(KIAD) 교수, KIAD 지리산아트팜 캠퍼스 학장,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JIIAF) 예술감독 겸 집행위원장, 지리산현대미술관 / 지아프아트센터를 책임맡고 있으며 환경미술가로 꾸준히 지구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첨부돤 사진은 마마두 게예 페이 주한 세네갈 대사와 김성수 집행위원장의 전시장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