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개학기 등교수업 실시에 따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괘법동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제1차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목) 밝혔다.
지난 5일 실시된 합동 점검은 사상구, 사상경찰서, 사상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3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유해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에 협조해주신 업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개학기, 청소년의 달, 여름휴가철, 수능 전·후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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