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지난 4월 30일(토) 국민의힘 군포시 시장 도의원 선거구 후보들이 구성되어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4월 30일(토)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군포시장 후보로 하은호 후보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하은호 시장 후보는 경기도 광명시 출신으로 1961년생이다.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민의힘 군포시당협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인하대학교 초빙교수, 제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위원으로 여러 번의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왕성한 정치활동을 전개했다.
도의원 1선거구 박윤춘 후보는 경기도 화성시 출신으로 1963년생이다. 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랑의 열매 군포시 단장과 군포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차재활의학의원 총괄부장을 맡고 있다.
도의원 2선거구 이경옥 후보는 서울시 출신으로 1961년생이다. 한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군포시유도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경기노인복지센터장, 군포노인주간보호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의원 3선거구 이문섭 후보는 경기도 군포시 출신으로 1958년생이다. 안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석사를 취득했으며 군포시의회 3·5·6대 의원원, 군포시의회 부의장, 산본2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역임했다.
도의원 4선거구 유홍곤 후보는 충남 서산시 출신으로 1963년생이다. 인천전문대(현 인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기도 유세본부 부단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했고 현재는 제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국민의힘은 군포시당협위원회 위원장이 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각종 현안에 내홍이 있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승리하면 현 체제가 유지되겠지만 패하면 새로운 인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어 후보들은 어느 선거보다 치열하게 선거전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는 “모든 후보자와 합심해서 선거에 승리하도록 하겠다. 군포시는 앞으로 할 일이 많다.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위대한 군포시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