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향희)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폐자원을 이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새활용, 어디까지 해봤니?」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강사 정숙희)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월) 밝혔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는 버려지는 스티로폼과 냅킨 등으로‘곰돌이 LED 조명만들기’가 진행됐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의식을 어린 시절부터 다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활용 프로그램은 지난 9일 개강해 8월까지 총 10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중 월 1회는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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