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최근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화) 밝혔다.

최근 전남 여수시 라마다프라자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협약식에는 안양대를 포함한 광주여자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루터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창원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8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은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 운영을 위한 상호 교류를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운영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유·공동 운영 △상호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기타 상호 간 교류 협력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항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이다.

김수연 안양대 교육혁신원장은 "8개 대학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간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유·확산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