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0일(수)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동래문화회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깨끗한 동래 만들기 원년 선포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는 시·구의원, 국민운동단체원,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현장 참여하고,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선포식 행사에 참여한다.
선포식 행사는 구청장 기념사와 쓰레기 줍는 남자로 유명한 유튜버 강의,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4시부터 행사 참석자 100명은 동래문화회관 인근에서, 온라인 참여 300여 명은 전 동에서, 청년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충렬사 주변에서 일제히 청소에 나선다.
이번 선포식은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하나 되어 깨끗한 동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또한 선포식을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힘을 싣는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구는 △환경미화원 권역별 합동 작업 전환 △은행나무 열매 집중청소 주간 운영 △생활폐기물 배출 준수 홍보 강화 △재활용 자원순환 교육 등을 통해 청결한 관내 환경 관리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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