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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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정책 추진"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7.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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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최대호 안양시장,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정책 추진"
(사진제공:안양시)최대호 안양시장,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정책 추진"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주택 미니태양광 설치, 낡은 건물 그린 리모델링, 전기·수소 차량 보급 확대, 스마트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폐기물 발생 감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진행된 어반브레이크 2022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그린아트 캠페인에서 환경운동가들과 토론을 벌이며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이같은 노력으로 ESG평가 A등급을 받았고, 대한민국 기후경영 대상과 녹색기후상을 수상했음을 설명했다.

또한,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 기후위기를 소재로 한 원탁회의,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 동참, 26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한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출범 등을 언급하며 시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고 했다.

예술과 환경을 연계시키기 위한 시도로 9월 개최하는 안양시민축제에 폐자재를 활용한 라운지를 만들어 시민참여형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도 밝혔다.

시를 포함한 안양천 유역 8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어 안양천 국가정원 등록을 추진하고 있고, 오는 2024년 기후변화 교육·체험관을 건립해 기부변화에 대한 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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