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4일 금정구 소재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에서 2022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에 따른 인명구조 및 복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금정구, 7508부대 5대대(대대장 최영민), 금정소방서, 금정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동래통합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등 8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훈련에서는 드론 폭탄 테러에 대한 초동 조치, 상황 전파,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훈련, 테러범 수색·검거, 현장 복구훈련 등 새로운 유형의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 기관 합동훈련이 이어졌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오늘 훈련은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유익한 훈련이었다”라며, “유사시 발생할 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가 항시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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