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일(금) 김해시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2022년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50여명의 시민위원이 참여해 홍태용 김해시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공동위원장인 김해시 부시장과 시민대표가 회의를 주관해 진행됐다. 회의는 김해 푸드플랜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보고, 전문가 특강 순으로 김해시 먹거리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김해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먹거리정책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시민위원회로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먹거리로 하나된 김해’를 목표로 추진 중인 ‘김해 푸드플랜’의 이행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이다.
김해시는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김해 푸드플랜’을 수립․이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먹거리계획 협약을 체결했다. 또 김해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농림축산식품부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추진하는 지역먹거리 지수(구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도 ‘20년 C등급, ‘21년 B등급으로 향상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 확대와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2020년부터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구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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