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6일(화) 구포 무장애숲길에서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에 나섰다.
북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태풍 피해와 관련하여 접수된 민원사항 및 피해현장을 점검한 후 직접 복구에 나서기로 하였다.
의원들은 무장애숲길을 올라가며 태풍으로 인해 나무데크를 덮고 있는 나뭇가지들과 낙엽들을 쓸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쓰레기들도 수거하였다.
정기수 의장은 “이번 태풍의 위력이 매우 강했음에도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이라며 “최대한 빨리 피해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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