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지 동구, 민, 관이 함께 범시민적 유치 열기 높이기에 앞장서
주요도로에 보라색 유치 홍보깃발 도열로 BTS 라이브 플레이 공연 환영
주요도로에 보라색 유치 홍보깃발 도열로 BTS 라이브 플레이 공연 환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8월 기초지자체 최초로 ‘엑스포 지원 TF’를 신설해 행정적 지원과 함께 주민 밀착형 전방위 홍보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들어갔다고 7일(수) 밝혔다.
우선 동구청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체육문예센터, 복지관 등에 대형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용차량 80여대에 엑스포 홍보 랩핑을 부착하는 한편, 각종 홍보포스터, 배너 및 유치 홍보깃발을 제작하여 엑스포 유치를 위한 주민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동구는 향후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를 비롯한 축제,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엑스포 유치 홍보를 병행하며, 지역 축제를 넘어 KBS 전국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를 동구 북항 일대에 지속 유치하여 민간 및 기업을 통한 홍보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까지 4,000여명이 동참한 구민홍보단과 적극 협력하여 엑스포 유치 열기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의 도약은 월드엑스포 유치이며, 유치가 바로 북항시대 동구의 실현이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10월 15일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대형스크린으로 진행될 BTS 라이브 플레이 공연 열기를 북돋우고자 동구 중앙대로변에 보라색 유치 홍보깃발 2,000여개를 게양하여 전 세계에 개최장소인 북항을 알리는 데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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