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는 지난 5일(월) 강성태 수영구청장이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영희)에서 주관하는 「2022년 부산 여성친화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은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장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작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수영구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과 향후 추진계획을 인정받아 2021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바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가 여성으로 대변되는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추진한 정책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상이라 더 뜻깊고,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더욱더 활발히 추진하여 ‘다 함께 참여하고 배려하는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수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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