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격연맹,2022 경남 사격인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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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격연맹,2022 경남 사격인의 밤 행사 개최
  • 백희영 기자
  • 승인 2022.1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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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왼쪽부터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대학교 이준호 선수
(사진제공:창원시)왼쪽부터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대학교 이준호 선수

[창원=글로벌뉴스통신]계묘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22 경남 사격인의 밤’ 행사가 16일 (토) 창원 미래웨딩 4층 그랜드홀에서 개최 됐다. 

 이날 경남사격연연맹이 주관한 ‘사격인의 밤’행사에는 경남사격연맹 강장호 회장을 비롯해 창원특례시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사격연맹 임원과, 시군사격연맹회장, 그리고 사격 지도자 및 선수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 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경남사격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및 임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다. 

(사진제공:창원시)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
(사진제공:창원시)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

올해는 어느 해 보다도 경남사격 발전을 위한 특별히 값진 성과가 있었다. 경남 사격팀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사격 종목 종합 4위로 10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였고, 경남대학교 이준호 선수가 창원시장배, 한화회장배,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50m 복사 종목에서 개인1위를 달성하였으며, 창원봉림고등학교 이상민 선수도 창원시장배,회장기, 문체부, 한화회장배, 경호처장기,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트랩 종목에서 고등부 개인1위를 차지해 경남 사격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 ISSF 월드컵 국제사격대회를 창원시에서 올해 열번째 개최하였으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등 메이저급 국내 대회를 포함한 6개 전국대회를 성료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52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창원에서 개최됨으로써 지역 경제 부흥에 기여함은 물론, 다시 한 번 창원이 국제적인 사격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진호 창원특레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격인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대한민국 경남이 아시아 사격의 중심이 되고 창원이 세계 최고의 사격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격인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역대 최고의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로 성황리에 치룰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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