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의회,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정상화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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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의회,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정상화 촉구 결의안’ 채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2.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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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제구의회)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정상화 촉구 결의안 채택
(사진제공:연제구의회)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정상화 촉구 결의안 채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는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개의된 제241회 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9일(월) 밝혔다.

변준호 의원은 결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불과 3개월 앞두고 경상남도와 울산시가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연합참여 중단을 선언하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이 좌초 위기에 처하게 됐다”라며 “지방 인구 유출에 따른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부울경 메가시티가 정상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제구의회 의원들은 정부는 국정과제이자 대통령 공약인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지원을 조속하게 이행할 것을,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정상화할 것을, 부산광역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재논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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