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티, ‘2023 부산 치의학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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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티, ‘2023 부산 치의학 전시회’ 참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3.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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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큐티티) 부산 치의학 전시회
(사진제공:큐티티) 부산 치의학 전시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 치의학 전시회 및 학술 강연’(이하 BDEX 2023)에 참가한다고 18일(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 BDEX는 45여 개사 150개 부스 규모의 전시행사와 학술 강연으로 진행되며, 디오, 네오 임플란트, 오스템, 메가젠 등 치과기자재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큐티티는 부산 치과의료기기 스타트업 5개 사에 선정되어 대표서비스인 이아포 플랫폼의 글로벌 버전인 데모앱을 시연하고 국내 최초 구강데이터 거래플랫폼인 덴탈데이터거래소 서비스를 처음으로 소개한다.

(사진제공:큐티티) 부산 치의학 전시회
(사진제공:큐티티) 부산 치의학 전시회

이아포 플랫폼은 이용자들은 앱으로 구강 상태를 간편하게 체크해 볼 수 있으며 기관은 웹으로 디지털 구강보건 관리업무가 가능한 기관용 AI구강보건관리 서비스이다. 국내 최초로 강원도 철원군이 도입하여 공공 구강증진을 위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태국 보건부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선정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일 글로벌 버전은 해외 시장을 겨냥하여 치석 분석이 추가되고 맞춤형 구강관리 정보가 표시된다.

이와 함께,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덴탈 데이터 플랫폼 ‘큐티티 덴탈데이터거래소(이하 Q-DDX)’도 공개한다. ‘Q-DDX’는 국내 최초 덴탈데이터거래 서비스로 개인 및 치과병의원의 원천 덴탈데이터 및 AI 학습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웹 플랫폼이다.

치과병·의원부터 일반인까지 보유하고 있는 원천·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 처리 후 가공, 거래할 수 있고 연구소, 유관 기업 등 수요처에서는 손쉽게 연구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자동 볼륨랜더링을 통해 2D 이미지로 촬영된 의료 데이터(CT)를 3D로 변환하고, AI 오토 라벨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데이터 가공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큐티티는 현재 해당 기술로 특허 2건을 출원했으며 추가로 올해 안에 3건의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고 9월 중 개발을 완료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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