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 노인상담센터( 센터장 최근화 )는 3월23일(목) 오전11시 노인상담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근화 센터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동행” 1:1 찾아가는 노인상담사업 평가회를 개최 하였다.
특히,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동행” 의 사업을 상담활동가와 함께 1:1 찾아가는 노인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노인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찾아가는 노인상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통해 지역의 관심과 지원으로 지속적인 노인 상담 및 추후 사후 관리, 대상자 욕구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노인 상담을 통해 노인의 욕구에 적절한 서비스가 추가적으로 요구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잦은 상처가 생기는데, 조기에 치료하지 않아서 감염을 우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응급 의료키트 지원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거나 반찬서비스를 제공받아 반찬을 제공 받고 있지만 치아 저작기능의 대상자라 집에서 모든 반찬과 밥을 섞어서 끊이서 먹고 있는 상태라서, 반찬서비스 제공보다는 죽 배달서비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처럼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화 센터장은 3개월 간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별 12회 이상 찾아가는 상담을 하였고, 추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반영하고 언제나 지역사회 내에서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알맞은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