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글로벌뉴스통신] 제천시는 19일(금)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4차 보고회’를 갖고 중앙부처의 예산 반영 사항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앞서 4월에 실시된 보고회에서 검토한 90건의 사업 외에 추가로 발굴한 신규사업 4건, 총 94개 사업에 대한 충북도 및 관련 부처의 반응을 통한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2024년 정부예산 주요사업은 △제천 종합 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살미-한수 국도건설, △국립청소년 해양수산 교육센터 건립, △제천시 장평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제천시는 국단소장 및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 사업 추진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펼쳐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5월 말 기재부로 예산안이 제출되는 만큼 엄태영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충청북도, 정부부처와 충분한 협력관계를 통해 제천시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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