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초청하여 간담회를 서울 마포구 독막로 279 지하1층 상장회사회관 중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철규 국민의힘 당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미국을 방문하실 때 최진식 회장님을 비롯한 중견기업 여러분께서 경제사절단으로 큰 성과를 내주신 것으로 안다. 저는 산자위 위원으로서 이번 성과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우리 전체 기업의 1.4%의 숫자상으로는 적은 수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 수출의 8%, 고용의 13%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바이오, 철강, 자동차 등 국내 주력 산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다. 고환율 고금리로 글로벌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견기업계가 튼튼하게 뒷받침해 주고 계신 덕분에 우리 경제가 중심을 잃지 않았다고 생각한다.윤석열 정부는 중견기업 성장 촉진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중견기업의 수를 1만 개로 늘려 수출 2,0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였다. 국민의힘도 중견기업의 R&D 투자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1월 민당정 간담회에서 정부에 조세감면 검토를 요청한 바가 있다. 최근 국회에서는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법률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중견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틀이 마련되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이 안착하여 규제의 사슬을 풀어내고,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되살릴 수 있도록 우리 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구자관 삼구회장,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등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박대출 정책위의장,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한무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이철규 사무총장,박수영 여의도연구원 원장,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김예령 대변인과 간담회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