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24일 용호동 LG메트로시티 내 분포초등학교 후문 일원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26일(금)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 등에 밝은 노란색 표시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며,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한 대기공간을 조성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위치는 분포초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횡단보도 대기공간 시인성 부족 등으로 안전시설 강화가 필요하였으나, 금번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분포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일원 교통안전사고 발생 방지 등 보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취임 이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옐로카펫을 포함한 안전시설 강화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남구의 안전한 통학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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