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6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450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월)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대면교육으로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소 육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은 동의과학대학교 서보경 교수의 「부동산 세금 강의」라는 주제로 양도세 비과세,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입주권 비과세 등 중개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동산 중개업 담당자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및 공지사항 등을 전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사전에 중개사고에 대처하여 책임 있는 중개 및 전세 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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