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7일(목)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의 한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활동은 노사가 합동으로 9명이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폐허가 된 고추밭과 비닐하우스의 잔해처리와 침수되어 진흙 범벅이 된 각 종 농기구를 일일이 옮기고 정리하는 등 수해 농가주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청양군 농가주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이 엉망이 되어 망막하였는데 정리된 밭을 보니 한시름 놓인다.”며, “먼거리임에도 아침 일찍 한걸음에 달려와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도와주신 과천도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또한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농가주가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가리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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