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좌종국)는 지난 7일 덕천동 덕내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 「제1회 덕내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월) 밝혔다.
덕천1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된 이번 “제1회 덕내 플리마켓”에는 관내 공방 6개소와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 북구보건소 덕천지소,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드 책갈피 만들기 등 6개 부스에서 체험 및 공예품 전시, 마을 의제 발굴, 복지・건강상담 등 볼거리가 있었으며, 인근 포레나 어린이집 아이들부터 할머니・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좌종국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과 함께 찾아온 제1회 덕내 플리마켓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기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롭게 덕천1동에 오신 분들과 기존 주민분들간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곽수종 덕천1동장은 “덕천1동의 첫 플리마켓에 주민분들과 관계 기관의 열띤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는 마을을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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