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글로벌뉴스통신] 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월) 오후 논산아트센터 공연장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이는 일에 시민사회의 동참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것이다. 양손을 흔들며 플라스틱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네고 탈플라스틱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초 이 챌린지에 참여했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도내 15개 시군의 시장ㆍ군수와 19개 산하 공공기관 대표를 챌린지 후발 주자로 지명했고, 이에 백 시장이 화답해 챌린지 확산에 나섰다.
이날 챌린지에는 특히 지역 행사에 함께했던 어린이들이 꾸밈없는 에너지를 더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환경 그리기 한마당> 시상식을 위해 논산아트센터를 찾은 어린이집의 원생들이 백 시장의 챌린지 이미지 촬영에 동참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라는 메시지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백 시장은 “우리네 생활 속에서 환경 지키기에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움직임들이 있다. 플라스틱 줄이기도 그중 하나이다.”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다들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