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구청장 제안 정책 올해 사업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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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구청장 제안 정책 올해 사업으로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1.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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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작구) 청년구청장 간담회
(사진제공:동작구) 청년구청장 간담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동작구가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구청장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거주·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동작구 청년구청장’이 제안한 정책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한다며 10일(수) 이같이 전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정책 사업은 ‘동작구 청년구청장’이 제시한 10개 사업인 총 1억 4000만 원 규모로 올해 예산에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동작구형 무료 노무상담 ▲환경의 날 기념행사 등 개최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청년 노동교육 등이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건강진단결과서 교부처 확대, 사당동 신방뜰 오감만족 축제 내 홍보부스 운영, 명사초청 힐링특강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부터 주거와 취업, 창업 등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청년이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라며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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