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하 어울림)은 3~5월 성인 대상 생활문화 프로그램인 ‘취향저격 취미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6일(금) 밝혔다.
공예, 악기, 댄스 4개 프로그램으로 공예 분야 중 ‘가죽공예’는 소정의 재료비(수업 당일 도구 사용 비용 포함)로 카드지갑, 파우치, 필통, 클러치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가죽제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하며 재료비는 12회차 기준 12만원이다.
또, ‘펀치니들자수 공예’는 원단에 바늘을 찔러 넣어 바느질을 완성하는 털실 자수 공예로 서양에서 역사가 깊은 공예로 어려운 기법 없이 근사한 작품(월 행잉, 스툴매트, 꽃 액자, 키링, 도어벨, 티 코스터, 거울, 파우치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재료비(수업에 필요한 모든 재료 포함)는 12회차 기준 총 13만3,000원이다.
악기 분야 ‘어쿠스틱 기타’는 통기타로 발라드 가요곡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준비물로 통기타(피크포함)가 필요하며 3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댄스 분야 ‘방송댄스 성인반’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유행하는 K-pop 댄스그룹의 안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준비물로 활동복과 실내화가 필요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누리집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참고하면 된다.
조광제 칠암도서관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새해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취미 부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