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성시청) |
[안성=글로벌뉴스통신 양지영 기자] 안성시가 3월 12일(목) 동부권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동안성 시민복지센터(죽산면 남부길 60 소재)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시의회의장, 지역기관단체장, 시민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4년 2월 착공한 동안성시민복지센터는 총사업비 19억9천9백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231.90㎡규모로 건립됐다.
지상1층에는 강당, 찜질방 및 샤워실, 2층에는 대회의실, 탕비실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 남녀노소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동안성 시민복지센터는 동부권 활기찬 노후생활교실과 동안성 노인대학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그동안 노후 된 복지센터 이용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확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번 동안성 시민복지센터 건립으로 문화와 복지가 공존하는 동안성 지역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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