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용)은 지난 18일‘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생윤리연구소 모윤회(회장 김유금)에서 전달된 후원금(일백만원)으로 특화된 재능이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학생들을 위한‘한결 꿈 장학금(일백만원) 전달식’이 함께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복지관 이용자 250명에게 무료로 짜장밥 등을 제공하고 생활용품이 담긴 기념품도 증정했다.
김도완 (재)한결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날이며‘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처럼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기회를 같이하고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적극적인 후원자 발굴과 연계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