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이종봉 생태전문가의 ‘귀룽나무“ 이야기(제2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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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이종봉 생태전문가의 ‘귀룽나무“ 이야기(제253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4.04.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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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종봉작가) 아름다운 귀룽나무 꽃 모습
(사진: 이종봉작가) 아름다운 귀룽나무 꽃 모습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귀룽나무“는 지리산 이북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라는 갈잎 큰키나무로 약 10~15m 높이, 장미과 식물. 4~6월경에 햇가지 끝에서 늘어지는 송이꽃차례에 자잘한 흰색꽃이 촘촘히 모여 달리며, 꽃차례 밑 부분에 잎이 달린다. 꽃에 크기는 약 1~1.6cm, 열매는 약 8~10mm 크기이며 7~9월 경에 검은색으로 익는 데 먹을 수 있지만 살이 적고 맛이 쓰다. 새들이 좋아해서 영명은 Bird Cherry. 비교적 이른 봄에 다른 나무보다 잎이 먼저 돋기 때문에 연두색 잎을 단 나무가 눈에 잘 띤다.

(사진: 이종봉작가) 다양한 귀룽나무꽃 모습들 
(사진: 이종봉작가) 다양한 귀룽나무꽃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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