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기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상태바
울산시, 보건기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5.01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보건기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의 경우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운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감염병의 예방·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울산시는 질병관리청(권역질병대응센터 포함), 구군 보건소, 의료기관 등과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구성하고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5월 중 5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비상 응소 점검 훈련을 실시하여 비상방역체계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비상 연락망 및 연락 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원활한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 신고 요령 등을 사전 홍보하고 대시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