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제10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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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10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 김용수 기자
  • 승인 2024.05.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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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주시의회) 제10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사진제공:충주시의회) 제10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충주=글로벌뉴스통신]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의 주관으로 1일(수) 오전 11시 제10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개최되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각 시·군을 순회하며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 도내의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106차 정례회에서는,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 보고가 진행되었고, 시·군의회 간의 현안 협의와 협력 방안 모색 및 건의문 채택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채택된 ‘공중보건의사 효율적 배치방안 마련 촉구 건의문’은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이 발의한 것으로, 공중보건의사의 우선 배치기관이 군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국한되어 있어 의료 서비스 불균형이 심화됨에 우려를 표하며, △의료취약지역 공중보건의사 정원 확대 △공중보건의사의 균형 있는 배치를 위한 관련법 개정 △비수도권 주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하여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 등을 촉구했다.

박해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주를 방문해주신 각 시·군의회 의장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정례회에서 충북 시·군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도약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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