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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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면담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6.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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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우측 세번째)가 18일(화)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면담하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화) 오후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면담하고 여당 몫의 특별조사위원회 추천 작업을 최대한 빨리 마치겠다고 약속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따르면 특별법 시행일로부터 한 달 안에 특조위원들이 임기를 시작해야 한다. 반면 아직 국회가 대통령에게 위원 추천을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이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겅은 정장)가 18일(화)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의해 특조위 구성을 하게 돼 있다"며 "특별법에서 정해진 법규와 정신에 따라 철저한 진상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어렵게 여야 합의된 이태원 특별법이 시작도 하기 전에 정지돼 있다. 추천된 여야 특별조사위원의 대통령 임명이 법정시한을 며칠 남겨놓고 있지 않다"며 "이제 국회가 해야 할 일들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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