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4월 27일(토) 만화에 관심있는 청소년 및 일반인, 예비 만화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2013년 릴레이 만화멘토 특강 : 만화로 길찾기’(이하 릴레이만화멘토특강)가 개최한다.

▲ (사진:부천시청)한국만화영상진흥원

 첫 멘토로는 인기 웹툰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가 포문을 연다. 이번 강의에서는 만화로 풀어낸 한국신화 「신과 함께」의 기획과 제작 과정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신화를 만화로 풀어내면서 전달하고자 했던 작가의 메세지는 무엇이였는지를 비롯하여 전통 콘텐츠를 재해석 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4월부터 시작되는 ‘릴레이 만화멘토 특강’은 2013년 짝수 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한국만화박물관 뿐만 아니라 학교 및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특강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4월 27일(토) 진행되는 첫 특강은 한국만화박물관 2층 제 1교육실에서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10일(수) 오전 9시~26일(금) 오후 6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http://www.comicsmuseum.org)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본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박물관경영팀 담당자(032-310-3046)에게 문의 가능하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