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중국 신지식인 교류의 새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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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중국 신지식인 교류의 새 지평을 열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7.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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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중국 신지식인 교류의 새 지평을 열다.
(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중국 신지식인 교류의 새 지평을 열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지난 7월 22일(월)에서 25일(목)까지 한중무역협회 연길지부(한국신지식인협회 중국지회 겸함)를 방문해 중국 동북부 지역의 신지식인 사례지를 탐방하며, 중국지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일정을 소화했다.고 27일(토) 밝혔다.

이번 중국일정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종민(수석부회장), 한윤희(수석부회장), 이상희(혁신사례탐방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지회에서는 한정호 現 회장, 최한 前 회장, 남룡수(前 회장), 김홍일(무역협회 이사장), 전창훈(집행부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중국지회의 주요 사례지를 방문하였다. 

이번 교류협력 일정에는 대한민국 최북단에 있는 백두산 정상에 올라, 신지식인의 나눔과 공유의 정신을 통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남북관계가 평화의 울림으로 변화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양풍 유기농 농장, 용정 사과배농장, 연변의 오덕된장술유한회사 등을 방문하여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중국지부의 다양한 사례지를 방문하여 신지식인들의 가치 창출의 노력 등이 한중 경제협력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기도 했다.

특히, 월드옥타연변무역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제49회 신지식포럼에서는 허찬회(자동차신기술연구소) 소장의 “자동차 내연기관 엔진 흡/배기 튜닝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자동차, 선박, 중장비 등에 적용가능한 튜닝 제품의 기술내용을 토대로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허찬회 소장은 최근 우리 국방의 전투력 상승을 배가시키는 기술을 전투부대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중국지부와의 사례 탐방길에서“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한정호 現 중국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애정이 중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신지식인들의 모습을 창출해내는 것에 가슴이 벅차다. 앞으로 중국지부를 비롯해 해외 1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신지식인들의 모습이 세계 곳곳으로 확산 공유되어, 모든 이들이 신지식인의 삶을 기본으로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년간 중단되었던 교류가 이번 방문으로 새로운 활기를 띄게 될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길림신문 등 현지언론에서도 취재열기를 보여주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8월 1일(목)부터 10월 29일(금)까지 2024년 제44회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 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인증식은 오는 11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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