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유인촌 장관,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명의 공식 사과서한 받아
상태바
문체부 유인촌 장관,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명의 공식 사과서한 받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7.29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문체부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문체부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공식 사과서한을 전달받았다고 29일(월) 밝혔다.

이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 개회식 중 우리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 국가명을 ‘북한’이라고 잘못 표시한데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사과 조치이다.

(사진제공:문체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서한 원문
(사진제공:문체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서한 원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7월 28일 5시 40분(현지 7월 27일 22시 40분) 경 유인촌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정강선 한국 선수단장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통해 깊은 사과의 의견을 표했다. 이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기간 동안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