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립준비청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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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자립준비청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9.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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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대문구) 서대문구청
(사진제공:서대문구) 서대문구청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정서 회복과 사회 관계망 확장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컬과 연극 등 3차례의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서는 청년들의 심리 회복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지원한다.

2차례의 ‘독서 모임’은 전문 퍼실리테이터(토론회 도우미)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책’을 매개로 대화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서대문 탐방’은 관내 명소 방문과 전성실 작가의 인문학 강의, 명절 음식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유대감 형성과 소통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3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청년지원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지원과 실질적 자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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