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국제지하도상가서 제23회 홈패션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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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국제지하도상가서 제23회 홈패션 전시회 열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9.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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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제23회 홈패션 전시회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제23회 홈패션 전시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에서 펼쳐지는 제23회 홈패션 전시회는 9월 1일(일)부터 9월 30일(월)까지 이어지며 커튼 전문점 및 상인회 소속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5일(목) 밝혔다.

홈패션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커튼 및 생활 속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보기만 해도 감탄을 자아내는 부산 지역 풍경 명소를 담은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상인회 회원들의 다양한 물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아나바다도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홈패션 전시회는 매년 가을마다 개최되어 다채로운 홈인테리어와 홈패션 작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지하도상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설공단이 후원한다. 전시 종료 후 사용한 커튼과 쿠션 등 홈패션 작품과 행사‧아나바다에서 나온 수익금은 부산광역시 중구청과 협력하여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 거리는 2005년 개장 이후 전시 관람과 작품구매 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 체험에 빠져들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민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전시할 수 있는 드로잉 스트리트(DRAWING STREET)를 계절별 운영하는 등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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