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서부 교육기부단 위촉식 |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교육기부단 63명을 대상으로 4월 13일(월) 인천사랑 둘레길걷기 교육기부단 위촉식을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인천사랑 둘레길걷기 행사는 2013학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그동안 학교에서만 운영하던 방과후학교 사업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 사회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과 가정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더 나아가 인천 사랑을 실천하는데 의의가 있다.
2015년 ‘인천사랑 둘레길걷기’행사는 오는 4월 29일 제1회를 시작으로 연3회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서구와 계양구에 위치해 있는 천마산, 계양산, 가현산을 걸으며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갖게 하고자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손홍재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사랑 둘레길걷기를 통해 가족동행, 사제동행, 친구동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소통과 화합 더 나아가 인천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기부단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교육기부단은 참가자들을 직접 인솔하며 인천의 얼 교육 및 환경교육을 함께 병행하게 된다. 이날 단장으로 선임된 한의섭(인천부현동초등학교) 교감은 “이 행사가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 인천 지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기부단이 한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말했다.
더불어 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사랑 둘레길걷기’를 학생, 학부모, 교원 및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