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밀양시 청도면(면장 성미순)은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 10여 명과 함께 당숲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금)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도면을 찾는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원 내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물 제거, 산책로 정비 등 다양한 환경정화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청도면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영숙)는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성미순 청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결하고 쾌적한 청도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석을 맞아 청도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영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