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글로벌뉴스통신]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 송파구협의회(회장 홍재성)는 9월 13일(금) 12시 방이동 소재 더스페이스138 에서 통일대사(30명),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참석하여 ‘통일대사들과 함께하는 송편빚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홍재성 회장은 "우리 협의회에서 통일대사로 부르기 시작한 탈북민들에 대해 통일대사, 평통자문위원들은 평화대사라고 호칭한 것이 점차 확산되어져 가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통일대사들이 먼저온 통일로서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우리 송파구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에서는 홍 회장을 비롯 임원진들이 통일대사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통일대사들에게 송편2kg을 각각 제공하였으며, 또 홍재성 회장이 별도 준비한 선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날 노현정(NK경제인연합회 대표), 정경희(통일미래연대 지부장), 정순희(통일길벗 대표) 등 탈북민단체 대표들은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에서 지속적인 멘토링 사업을 통해 탈북민들과 잘 소통하고 있고 정착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하였으며, 다음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에 또 함께 할 것을 기대하면서 헤어졌다.
이번 행사의 의미는 탈북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한 지난 5월 8일 ‘플로깅 클린 송파’ 행사와 6월 22일 강화도 일대 ‘통일희망 동행탐방 안보견학’ 행사 그리고 7월 26일 ‘통일대사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행사’에 연이은 ‘통일대사와 평화대사’간의 멘토.멘티 행사로서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의 평화통일 열망을 실현하는 탈북주민 정착강화 사업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