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글로벌뉴스통신] 금산군은 지난 8일(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베트남국영방송(VTV)현대홈쇼핑과 금산인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베트남 판로 개척,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 금산군 소재 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체계 및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전 지역에 송출되는 채널을 통해 고품질 금산인삼을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베트남국영방송(VTV)현대홈쇼핑 채널에서 금산인삼제품 홍보 방송을 방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내 신흥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650여 개 업체가 제조하는 우수한 인삼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옥 휴 리(Quoc Hieu le) 베트남국영방송(VTV)현대홈쇼핑 총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금산인삼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수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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