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글로벌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10일 양산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에서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양산다솜’에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양산라이온스클럽 오동국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처럼, 앞으로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학대 받은 아동들의 심신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을 모왔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 ‘양산다솜’은 학대받은 남자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2021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동정원은 7명으로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6명이 아동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 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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