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26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CP)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생산성지수로 평가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 예산군은 1000점 만점에 806점을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인구 관리역량과 지역 경제역량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군은 인구증가율, 합계출산 증가율, 청년고용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으로 지역민 건강 수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석지 개발위원장은 “최근 정부 주도 각종 평가나 제2중앙경찰학교 공모 등에서 우리 예산군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이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받게 돼 군수로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인구 증가율, 청년 고용 증가율, 경제 활동 참가 증가율 등에서 전년 대비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됐음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예산을 발전시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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