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글로벌뉴스통신]제천시는 28일(목)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산림휴양시설 종합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직속기관장, 관련 부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은 ‘프리미엄 산림인프라 구축’을 비전 및 목표로 하여 △도시산림형 산림종합계획(도시숲 및 생활권 정원 등)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산림복지시설(산림치유원 및 숲경영 체험림 등) 다양화 △고급화된 관리시스템(산림통합이용시스템)으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등 3개의 전략과 그에 따른 맞춤형 이행과제를 제시하여 중‧장기적인 제천시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구축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보완하고 시 주요 정책과 지속적으로 연계·반영해 내년 4월까지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우리 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 입지 위치임을 해석하고, 우수자원인 한방‧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수요 맞춤형 산림휴양인프라 플랫폼을 발굴해 지역 역량의 큰 힘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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