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장애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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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장애인의 날 행사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4.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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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제3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더불어 함께하는 학교문화조성 및 장애학생의 자립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 홍보 및 다채로운 행사를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교사, 보조인력 등 약 1500여명이 참여하는 사생대회 및 걷기 대회가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상암동 월드컵공원 광장에서 펼쳐진다.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교사 등 120여명이 참여하는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19일 10시30부터 남산 일원에서 열리며, 이 밖에도 장애학생과 형제자매 40명이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 장애이해 퀴즈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교육청, 학교별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인식전환을 위해서 장애체험활동,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통합 캠프,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시청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학교현장에서의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학교현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여건 개선 및 통합교육 내실화를 통해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 학교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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