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기부 공로 인정받아
[봉화=글로벌뉴스통신]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3일(금) 2024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제13회 대한민국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99,166명의 국민에게 지속가능한 수목원·정원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기부를 실천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4년간 32,428명에게 교육기부를 실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에게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수목원·정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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